‘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바다’ 해양경찰청, 2026년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전국 연안 위험구역, 지역주민 194명 배치 예정

최근 5년간 930명 활동...연안 사고 예방에 큰 성과

2026년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포스터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이동훈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리 장인식)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 194명을 선발하여, 연안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며, ▲ 연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구조지원 ▲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의 점검 ▲ 물때, 안전수칙 홍보·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 5년간(’21~’25년) 총 930명의 연안안전지킴이가 465개소의 위험구역에서 구호 조치 60명, 안전계도 61만여 명, 안전시설물 점검 21만여 건을 실시하는 등 연안 사고 예방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연안안전지킴이의 현장 대응력은 실제 사고 예방과 인명 보호로 이어지고 있다. 작년 6월, 양양군 소들 전망대 갯바위에서 30대 여성 행락객이 해상으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순찰 중이던 연안안전지킴이가 가장 먼저 이를 발견해 즉시 해경에 전파하는 동시에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구조팀의 이동 경로를 안내하는 등 초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또한, 올해는 보다 양질의 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근무시간이 기존 월 51시간에서 80시간으로 증가하였고, 지킴이들의 급여도 기존 월 57만 원에서 118만 원으로 증가하였으며 보험지원도 확대되는 등 근무자 처우가 대폭 개선되었다.

 

해양경찰 연안안전지킴이 관계자는 “갯벌, 해안가, 방파제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연안안전지킴이 모집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지역별 해양경찰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3.06 13:42 수정 2026.03.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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