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경제 [정책 브리핑] 2026년 대학기초연구소지원(G-LAMP) 예비 선정…제주대·영남대·세종대·중앙대 선정 1부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최대 5년간 연 50억 원 규모 지원…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추진
신진 연구인력 육성과 대학 연구혁신 기반 구축…국가 연구개발 경쟁력 제고
수도권·비수도권 균형 지원…9월부터 본격 사업 추진 예정
리더경제 | 윤수연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7월 31일 '2026년도 대학기초연구소지원(G-LAMP) 사업' 신규 지원대학 예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예비 선정에서는 제주대학교, 영남대학교, 세종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제주대학교와 영남대학교, 수도권에서는 세종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대학기초연구소지원(G-LAMP) 사업은 대학 내 연구소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초과학과 공학 분야의 거대 융복합 연구를 지원하는 교육부의 대표적인 기초연구 지원사업이다. 아울러 신진 교원과 박사후연구원 등 차세대 연구인력 육성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비 선정 대학은 최대 5년(3+2년) 동안 사업단별 연 5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다만 사업 추진 3년 차에는 단계평가를 거쳐 추가 2년 지원 여부와 지원 규모가 결정된다.
교육부는 예비 선정 결과 발표 이후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 대학을 확정하고, 8월 협약 체결과 사업계획 점검을 마친 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초과학 연구 기반 강화와 대학 연구혁신 체계 구축, 지역과 수도권의 균형 있는 연구역량 확대를 위한 국가 연구개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제주대학교가 새롭게 예비 선정되면서 지역별 거점 국립대학 모두가 G-LAMP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는 점도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대학이 국가 연구개발 생태계의 핵심 연구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후속 지원과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자료 : 교육부·한국연구재단 보도자료(2026.7.31.)
(2부에서 계속) ‘예비 선정 4개 대학 연구 분야 분석…G-LAMP가 바꾸는 대한민국 기초연구 경쟁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