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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경제【정책 브리핑|중동정세 긴장 고조, 원유 수급 점검 1부】
정부, 중동정세 재고조에 긴급 대응…원유 수급 이상 없나
7~8월 원유 도입물량 전년 대비 100% 이상 확보…단기 수급 영향 제한적
산업부, 정유·해운업계와 긴급 점검회의 개최…실시간 대응체계 강화
중동 리스크 장기화 가능성 대비…에너지 안보 확보 위한 선제 대응
윤수연기자 | 리더경제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원유 수급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을 둘러싼 긴장 재확산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안 요인이 커짐에 따라 원유 수급 상황과 국내 에너지 공급망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를 비롯해 정유업계와 해운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제 정세 변화가 국내 원유 수입과 석유 공급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정부는 현재 국내 정유사가 확보한 7~8월 원유 도입 물량이 전년 대비 100% 이상 확보된 상태로, 현시점에서 국내 원유 수급에 미치는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정부는 업계와의 실시간 소통체계를 유지하고 원유 수급 동향과 국제 유가 변동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추가 대응 방안 마련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국내 에너지 공급망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체 도입선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 방안도 함께 검토하며 예상치 못한 국제 정세 변화에도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긴급 점검을 시작으로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시장 불안이 국민 생활과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리더경제 윤수연기자
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참고자료(2026.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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