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경제 【정책 브리핑|KTX·SRT 통합 서비스 본격화 2부】 좌석 늘리고 운임 낮춘다…고속철도 통합 운영으로 국민 체감 혜택 확대

9월 1일부터 KTX·SRT 통합 운영…좌석 공급 하루 최대 1만7천 석 확대

SRT 운임 KTX 대비 평균 10% 낮게 유지…마일리지 적립도 확대

환승 할인·온라인 특가 적용 확대…철도 이용 부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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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경제 【정책 브리핑|KTX·SRT 통합 서비스 본격화 2부】

 

좌석 늘리고 운임 낮춘다…고속철도 통합 운영으로 국민 체감 혜택 확대

 

9월 1일부터 KTX·SRT 통합 운영…좌석 공급 하루 최대 1만7천 석 확대

SRT 운임 KTX 대비 평균 10% 낮게 유지…마일리지 적립도 확대

환승 할인·온라인 특가 적용 확대…철도 이용 부담 줄인다

 

리더경제 윤수연 기자

 

정부가 KTX와 SRT 통합 예약 서비스에 이어 고속철도 운영 체계도 본격적으로 개편한다. 좌석 공급을 확대하고 운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국토교통부는 9월 1일부터 통합 운영되는 고속철도 서비스를 통해 좌석 공급 확대와 운임 인하, 마일리지 적립 강화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좌석 공급 확대다. 기존 이원화된 차량 운영을 효율적으로 통합하면서 전국 기준 평일 하루 최대 1만5천 석, 주말에는 최대 1만7천 석까지 좌석 공급이 가능해진다. 특히 수요가 집중됐던 수서축 노선은 좌석이 약 30% 확대돼 승차권 예매 경쟁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이미 올해 2월부터 서울역 SRT, 수서역 KTX 시범 교차운행을 실시하고, 5월에는 KTX-산천과 SRT를 연결하는 시범 운행을 통해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검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운임 체계도 이용자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SRT 운임은 기존 수준을 유지해 KTX보다 평균 10% 저렴하게 운영되며, SRT 이용객도 결제금액의 5%를 마일리지로 적립받을 수 있게 된다.

 

철도 이용 혜택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일부 SRT 구간에 일반열차 환승 할인제도가 새롭게 도입되고, KTX에서 운영되던 온라인 특가 할인도 SRT 구간까지 확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노선에 관계없이 보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부는 향후 병목 구간 해소를 위해 신규 고속차량(EMU-320) 31편성을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과 연계해 열차 운행 횟수와 좌석 공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통합 운영이 단순한 예매 시스템 개선을 넘어 철도 운영 효율성과 공공서비스 품질을 함께 높이는 정책이라고 평가한다. 좌석 부족과 높은 예매 경쟁, 운임 부담 등 국민들이 체감했던 불편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윤수연 기자의 정책노트

철도는 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가운데 하나다. 통합 운영의 핵심은 단순히 KTX와 SRT를 하나로 묶는 것이 아니라 좌석 부족과 예매 경쟁, 운임 부담을 줄여 국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는 데 있다. 앞으로 신규 차량 도입과 노선 확충까지 이어진다면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이용자의 이동 편의와 지역 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리더경제 윤수연 기자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자료보도시점 : 2026년 8월 2일 11:00 이후(보도) / 2026년 7월 31일(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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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8.06 15:01 수정 2026.08.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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