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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자료보도시점 : 2026년 8월 6일(목) 08:00
리더경제 【정책브리핑|대한민국 관광시장 대전환 3부】
신흥시장까지 넓힌 K-관광…‘관광 다변화 전략’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 성장동력이 된다
신흥시장 홍보거점 확대…스웨덴·폴란드·스페인 등 방한 수요 증가
고부가가치 관광상품과 지역관광 육성으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관광을 넘어 국가브랜드와 지역경제를 키우는 지속가능 성장전략
리더경제 김지연기자
대한민국 관광정책이 새로운 성장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기존 핵심 시장을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럽과 미주, 대양주를 비롯한 신흥시장까지 공략 범위를 넓히면서 관광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 미개설 지역 가운데 방한 관광 잠재력이 높은 국가에 신흥시장 홍보거점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와 중동권 2개국, 구미·대양주 9개국 등 총 11개국 12개 지역에서 현지 홍보와 관광상품 개발,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이 같은 전략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방한객은 스웨덴 57%, 폴란드 33%, 스페인 26% 증가하는 등 기존 주요 시장뿐 아니라 신흥시장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특정 국가에 의존했던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관광 수요를 확보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관광상품도 확대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지역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관광상품과 럭셔리 관광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관광객 수를 늘리는 것보다 관광의 질과 소비 규모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관광산업은 숙박과 음식, 교통, 문화예술, 공연, 쇼핑, 지역축제 등 다양한 산업과 연결되는 대표적인 융합산업이다. 장거리 관광객과 고부가가치 관광객이 늘어날수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매출 확대 등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커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관광 경쟁력이 단순한 관광객 수보다 ‘얼마나 오래 머물고, 얼마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얼마나 높은 소비가 이루어지는가’에 달려 있다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문화콘텐츠와 지역문화, 미식, 자연환경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정부 역시 국제행사와 연계한 현지 마케팅을 지속 확대하고, 관광 편의 개선과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을 통해 관광시장 저변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광을 국가브랜드와 수출산업을 연결하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K-컬처가 세계인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면, 앞으로는 이를 지역경제와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정책의 완성도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더경제 김지연기자
자료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자료보도시점 : 2026년 8월 6일(목)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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