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 이미지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코스피가 장 초반 4% 넘게 뛰며 6800선을 넘어섰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데 이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13일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4.22포인트(4.62%) 오른 6883.2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6773.92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3300억원, 기관이 63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028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5% 넘게 상승한 가운데 금융, 증권, 보험, 제조, 유통, 운송장비·부품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는 5% 넘게 올랐고, SK하이닉스는 7% 이상 상승했다. 삼성전기는 10% 넘게 뛰었으며 SK스퀘어,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소폭 하락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승한 것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물가 부담이 다소 완화됐고,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도 이어졌다.
코어위브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실적 호조로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주가 상승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역시 2.49% 올랐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다소 안정된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 압력도 완화되고 있어 반도체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다른 업종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은 860.47로 전 거래일보다 1.56포인트(0.18%) 상승하며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의료·정밀기기와 비금속 등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반면 기계·장비와 건설 업종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