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은행 현장면접…지역 청년은 화상면접 지원
금융위원회가 박람회에 앞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총 12개 은행이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역 청년을 위한 실시간 화상면접을 비롯해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현직자 직무 코칭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박람회가 수도권에서 열리는 만큼 현장 참여가 어려운 지역 취업준비생에게 온라인 참여 통로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

AI도 금융권 취업 준비에 들어왔다
취업 준비 과정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직자와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직무 코칭과 함께 자기소개서 분석부터 모의면접까지 지원하는 ‘One-Stop AI 취업 솔루션’이 운영됐다.
금융권 취업 준비가 단순한 채용공고 확인에서 벗어나 직무 분석과 자기소개서, 필기전형, 면접까지 연결되는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도 ‘어느 금융회사에 지원할 것인가’뿐 아니라 ‘어떤 직무를 준비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2027년부터 연 2회…비수도권에서도 개최
정부는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를 내년부터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2027년부터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를 연 2회 개최하고, 이 가운데 한 차례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거주 청년들이 금융권 채용정보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접근할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박람회 홈페이지도 행사 종료 후 폐쇄하지 않고 금융권 채용정보 플랫폼으로 전환해 취업준비생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발성 행사를 넘어 금융권 취업정보를 상시 제공하는 체계로 확대하려는 것이다.
‘82개 참여’와 ‘82개 신규채용’은 다르다
다만 이번 박람회의 규모를 해석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82개 금융기관이 박람회에 참여했다는 사실이다.
82개 기관이 모두 신규채용을 실시한다거나 금융권 전체 채용인원이 특정 규모로 확대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실제 채용인원과 모집 직무, 지원자격, 채용 일정과 전형방식은 각 금융기관이 발표하는 공식 채용공고를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취업준비생에게는 박람회에서 얻은 정보를 실제 지원전략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
12개 은행 현장면접…지역 청년은 화상면접 지원
금융위원회가 박람회에 앞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총 12개 은행이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역 청년을 위한 실시간 화상면접을 비롯해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현직자 직무 코칭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박람회가 수도권에서 열리는 만큼 현장 참여가 어려운 지역 취업준비생에게 온라인 참여 통로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

AI도 금융권 취업 준비에 들어왔다
취업 준비 과정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직자와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직무 코칭과 함께 자기소개서 분석부터 모의면접까지 지원하는 ‘One-Stop AI 취업 솔루션’이 운영됐다.
금융권 취업 준비가 단순한 채용공고 확인에서 벗어나 직무 분석과 자기소개서, 필기전형, 면접까지 연결되는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도 ‘어느 금융회사에 지원할 것인가’뿐 아니라 ‘어떤 직무를 준비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2027년부터 연 2회…비수도권에서도 개최
정부는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를 내년부터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2027년부터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를 연 2회 개최하고, 이 가운데 한 차례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거주 청년들이 금융권 채용정보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접근할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박람회 홈페이지도 행사 종료 후 폐쇄하지 않고 금융권 채용정보 플랫폼으로 전환해 취업준비생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발성 행사를 넘어 금융권 취업정보를 상시 제공하는 체계로 확대하려는 것이다.
‘82개 참여’와 ‘82개 신규채용’은 다르다
다만 이번 박람회의 규모를 해석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82개 금융기관이 박람회에 참여했다는 사실이다.
82개 기관이 모두 신규채용을 실시한다거나 금융권 전체 채용인원이 특정 규모로 확대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실제 채용인원과 모집 직무, 지원자격, 채용 일정과 전형방식은 각 금융기관이 발표하는 공식 채용공고를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취업준비생에게는 박람회에서 얻은 정보를 실제 지원전략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
금융권 취업의 문턱보다 ‘정보의 문’을 넓힌다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의 정책적 의미는 정부가 직접 일자리를 만드는 것보다 금융회사와 취업준비생 사이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있다.
은행과 금융공기업을 비롯한 여러 금융기관의 직무와 채용정보를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면접·직무체험·컨설팅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특히 2027년부터 비수도권 개최가 시작되면 수도권 중심으로 형성됐던 금융권 취업정보에 대한 지역 청년의 접근성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박람회 확대가 실제 금융권 신규채용 증가로 이어질지는 별개의 문제다. 향후 각 금융기관이 발표할 하반기 및 연간 채용계획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82개 금융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숫자보다 주목해야 할 것은 금융권 취업지원의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채용상담을 넘어 면접과 필기·실기전형, 직무체험, AI 취업지원까지 연결되고 있다.
취업준비생에게 필요한 것도 막연한 ‘금융권 취업’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기관과 직무를 구체적으로 좁히고 그에 맞는 역량을 준비하는 전략이다.
내년 비수도권 개최와 상시 채용정보 플랫폼 전환이 지역과 정보 격차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리더경제 윤수연 기자
자료출처 및 자료보도시점
자료출처 : 금융위원회
「“함께하는 금융, 청년의 미래를 그리다”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최」
금융위원회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최」 공식 카드뉴스
금융위원회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사전 안내자료
자료보도시점 : 2026년 8월 19일
공식 카드뉴스 공개 : 2026년 8월 20일
※ 금융위원회 공식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개별 금융기관의 채용인원·경쟁률 등은 추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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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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