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링컴즈가 영화 투자를 시작으로 콘텐츠 IP 사업 강화에 나선다. 기존 아티스트 IP와 미디어 커머스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영화 등 문화콘텐츠 분야로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링컴즈는 오는 9월 16일 개봉 예정인 영화 ‘인턴’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영화 프로젝트 참여를 넘어 링컴즈가 추진하고 있는 콘텐츠 IP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링컴즈는 향후 콘텐츠 투자와 제작·유통, 아티스트 IP, 브랜드 및 커머스를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링컴즈는 미디어 커머스를 기반으로 아티스트 IP를 콘텐츠와 브랜드, 커머스로 확장하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현재 배우 조한결, 공도유, 최서은, 유아, 강필선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사업을 비롯해 MCN과 코스메틱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화 투자를 계기로 기존 사업과 콘텐츠 IP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향후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링컴즈가 투자한 영화 ‘인턴’은 패션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회사의 CEO ‘선우’(한소희)와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은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니로가 주연한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 ‘인턴’을 한국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했다. 원작은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약 1억9,4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으며, 특히 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최민식이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 역을, 한소희가 워커홀릭 CEO ‘선우’ 역을 맡았으며 김준한, 류혜영, 김금순 등이 함께 출연한다.
특히 영화 ‘만약에 우리’를 통해 흥행력을 보여준 김도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배급을 맡았으며 오는 9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정훈도 링컴즈 대표는 “이번 투자는 링컴즈가 콘텐츠 IP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영화 투자를 비롯해 콘텐츠 제작과 유통, 아티스트 IP, 브랜드 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링컴즈만의 미디어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IP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화콘텐츠 분야의 투자와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