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경제 【2026년 9월20일 아시안게임】 한국, 첫날 금메달 4개…아이치·나고야 종합 3위 출발

성승민 1호 금메달…근대5종 남자 단체·테크볼 이준석도 정상

남자 농구, 개최국 일본 67대57 제압…12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

금 4·은 3·동 7개 획득…중국·일본에 이어 메달 순위 3위

리더경제  

【2026년 9월20일 아시안게임】 한국, 첫날 금메달 4개…아이치·나고야 종합 3위 출발  

성승민 1호 금메달…근대5종 남자 단체·테크볼 이준석도 정상  

남자 농구, 개최국 일본 67대57 제압…12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  

금 4·은 3·동 7개 획득…중국·일본에 이어 메달 순위 3위  

리더경제 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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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jrS2ADTev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이 대회 첫날 금메달 4개를 따내며 종합 순위 3위로 출발했다.  

제20회 아시안게임은 19일 일본 나고야시 미즈호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통해 공식 개막했다. 나루히토 일왕이 개회를 선언했으며, 대회는 10월 4일까지 16일간 진행된다.  

한국은 첫 메달이 걸린 20일부터 근대5종과 테크볼, 남자 농구에서 잇달아 금메달을 수확하며 금메달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20일 첫 메달 경쟁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자료출처=아시아올림픽평의회·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공개자료  

성승민, 대한민국 첫 금메달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근대5종에서 나왔다.  

성승민은 20일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 펜싱·수영·장애물 경기·레이저 런 합계 1천492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성승민은 한국 여자 근대5종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성승민은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한국 여자 근대5종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  

김은주·신수민과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는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첫날부터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 성승민은 여자 근대5종 개인전에서 1천492점으로 우승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기록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김은주·신수민과 함께 은메달을 추가했다. 자료출처=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 결과  

근대5종 남자 단체전도 금메달  

두 번째 금메달도 근대5종에서 나왔다.  

전웅태·서창완·이종현이 출전한 남자 단체전은 총점 4천779점으로 중국을 11점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개인전에서도 전웅태가 은메달, 이종현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면서 한국 근대5종은 대회 첫날부터 다수의 메달을 확보했다.  

여자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이 나오면서 근대5종은 한국 선수단의 첫날 메달 경쟁을 이끈 핵심 종목이 됐다.  


 

 

▲ 전웅태·서창완·이종현이 출전한 한국 근대5종 남자 단체팀은 총점 4천779점으로 중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자료출처=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 결과  

신생 종목 테크볼에서도 금빛 낭보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테크볼에서도 한국의 금메달이 나왔다.  

이준석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이라크의 알리 잘릴 메즈헤르 알레야위를 세트 점수 2대0으로 꺾고 한국 선수단의 세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통적인 메달 종목인 근대5종에 이어 새롭게 정식종목이 된 테크볼에서도 정상에 오르면서 한국의 첫날 금메달 종목이 확대됐다.  


 

▲ 이준석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테크볼 남자 단식에서 우승해 한국 선수단의 세 번째 금메달을 기록했다. 자료출처=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

 결과  

남자 농구, 일본 67대57 제압…12년 만의 금메달  

대회 첫날 한국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또 하나의 경기는 남자 농구 결승전이었다.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20일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을 67대57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농구가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것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아시안게임 통산으로는 1970년·1982년·2002년·2014년에 이어 다섯 번째 우승이다.  

특히 국내 개최 대회를 제외한 원정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것은 1982년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이다.  

이현중은 결승에서 27점과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근대5종과 테크볼에 이어 남자 농구까지 정상에 오르면서 한국은 이날 금메달을 4개로 늘렸다.  

 

▲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개최국 일본을 67대57로 꺾고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원정 대회 우승은 1982년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이다. 자료출처=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 결과  

 

수영·사이클·사격에서도 메달 추가 

수영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메달이 이어졌다. 

김영범은 남자 자유형 100m에서 47초65를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황선우는 47초79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주호는 남자 배영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은 사이클 여자 도로 독주에 출전한 신지은이 기록했다. 신지은은 36분56초14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는 반효진이 230.4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금메달뿐 아니라 수영·사이클·사격 등 여러 종목에서 메달이 나오면서 한국은 대회 첫날부터 메달 종목의 폭을 넓혔다. 


 

 

▲ 수영에서는 김영범이 남자 자유형 100m 은메달, 황선우와 이주호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이클 신지은과 사격 반효진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자료출처=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 결과 

정구 남녀 단체전 동메달…여자배구는 준결승 진출 

정구에서도 한국의 메달이 나왔다. 

한국 정구 남녀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배구대표팀은 카자흐스탄을 세트 점수 3대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배구의 아시안게임 준결승 진출은 8년 만이다. 

메달이 확정된 종목뿐 아니라 토너먼트를 이어가는 종목의 결과도 향후 한국의 전체 메달 순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 한국 정구는 남녀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배구대표팀은 카자흐스탄을 세트 점수 3대0으로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했다. 자료출처=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 결과 

금 4·은 3·동 7…한국 첫날 종합 3위 

한국은 20일 경기 종료 기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금메달 11개의 중국이 1위, 금메달 6개의 일본이 2위를 기록했고 한국이 그 뒤를 이으며 종합 3위로 첫날을 마쳤다. 

다만 아시안게임 종합 메달 순위는 대회 기간 매일 달라질 수 있다. 첫날 순위가 최종 순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각 종목의 경기 일정과 금메달 수가 서로 다른 만큼 이후 수영·양궁·사격·펜싱·태권도·배드민턴 등 주요 종목의 경기 결과가 한국의 최종 순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2026년 9월 20일 경기 종료 기준 한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메달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 계속 변동된다. 자료출처=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 결과 종합 

선수 792명 출전…금메달 약 45개·13회 연속 3위권 목표 

한국은 이번 대회 41개 종목에 선수 792명과 임원 260명을 파견했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약 45개 획득과 13회 연속 종합 3위권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대회 첫날 근대5종과 신생 종목 테크볼, 남자 농구에서 금메달이 나온 것은 한국 선수단의 메달 경쟁이 여러 종목에서 시작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러나 금메달 약 45개와 종합 3위권이라는 선수단의 목표가 실제 달성될지는 남은 15일 동안의 경기 결과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특히 다수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수영과 육상, 한국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양궁·태권도·펜싱·사격, 그리고 배드민턴 등 주요 종목의 성적이 중요하다. 


 

 

 

▲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41개 종목에 선수 792명과 임원 260명을 파견했다. 선수단은 금메달 약 45개와 13회 연속 종합 3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출처=아시아올림픽평의회·대한민국 선수단 관련 공개자료 



리더경제의 시선 

한국은 대회 첫날 근대5종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확보하고,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테크볼과 남자 농구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특히 성승민의 한국 여자 근대5종 사상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과 남자 농구의 12년 만의 정상 복귀는 첫날 경기에서 눈에 띄는 성과다. 

그러나 금메달 4개와 종합 3위는 대회 첫날의 중간 성적표다.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주요 국가의 메달 수는 남은 경기 일정에 따라 계속 달라진다. 한국이 목표로 제시한 13회 연속 종합 3위권을 지킬 수 있을지도 대회 전체 결과를 확인한 뒤 평가해야 한다. 

리더경제는 단순한 메달 숫자뿐 아니라 종목별 경기 결과와 기록, 한국 선수단의 새로운 경쟁 종목, 주요 선수들의 경기 흐름을 대회 기간 계속 확인한다. 



자료출처 및 기사 확인 정보 

자료출처=아시아올림픽평의회·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공개자료·대한민국 선수단 관련 공개자료·9월 20일 경기 결과 종합 

기사 기준시점=2026년 9월 20일 경기 종료 기준 

보도시점=2026년 9월 20일 

※ 한국 선수단의 메달 집계는 2026년 9월 20일 경기 종료 기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입니다. 

※ 메달 순위는 대회 진행에 따라 계속 변동되므로 기사에 표기된 종합 3위는 9월 20일 경기 종료 시점의 순위입니다. 

※ 성승민은 여자 근대5종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은주·신수민과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 전웅태·서창완·이종현이 출전한 근대5종 남자 단체전은 총점 4천779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전웅태는 개인전 은메달, 이종현은 개인전 동메달을 기록했습니다. 

※ 이준석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테크볼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개최국 일본을 67대57로 꺾고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습니다. 

※ 한국 선수단이 목표로 제시한 금메달 약 45개와 13회 연속 종합 3위권 진입은 대회 전 목표이며, 실제 달성 여부는 10월 4일 대회 종료 후 최종 결과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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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9.21 09:46 수정 2026.09.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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