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상장 설비·플랜트 전문기업 세보엠이씨가 삼성중공업과 435억 원 규모의 대형 설비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보엠이씨는 삼성중공업과 '평택 설비공사'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자율공시했다.
이번 확정 계약금액은 총 435억3000만 원(부가가치세 제외)으로, 세보엠이씨의 최근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7157억9307만 원) 대비 6.0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오는 2027년 7월 30일까지로 약 1년 2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계약조건으로 계약금 및 선급금이 포함되어 있어 초기 공사 진행에 따른 안정적인 현금 흐름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계약의 상대방인 삼성중공업은 최근 연간 매출액 10조6500억 원 규모의 대형 플랜트·조선사로, 세보엠이씨와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지속해서 이행해 온 주요 파트너사다.
세보엠이씨는 국내 주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클린룸 설비, 일반 기계설비, 플랜트 배관 시공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생산 및 외주생산을 병행해 이번 평택 프로젝트를 완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