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씬 박수환 기자] 엠앤씨솔루션 주가가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전량 소각 결정에 힘입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2시 12분 기준 엠앤씨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3740원(24.75%) 오른 1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1만954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엠앤씨솔루션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취득할 주식 규모는 보통주 기준 99만6016주로 정해졌다. 회사는 자기주식 취득을 위해 키움증권과 신탁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은 지난 8월 28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다.
이번 자사주 취득의 가장 큰 특징은 매입한 주식을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는 점이다.
자사주 매입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가운데 하나다. 특히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감소하면서 기존 주주의 주당가치가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엠앤씨솔루션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자사주 취득 규모는 약 150억원으로, 회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상당한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회사는 신탁계약을 통해 시장에서 자기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며, 실제 취득 주식 수와 금액은 주가 및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자사주 취득 이후 구체적인 소각 절차와 시점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동시에 추진된다는 점에서 주가 안정 외에 주주환원 강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자사주 취득·소각 결정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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